장기수선계획에 없던 항목 새로 추가, 입주자 과반수 서면동의 받아야 할까? (법제처 유권해석)

장기수선계획 새 항목 추가, 과반수 동의 필요? (3년마다 하는 정기 조정에서 기존 계획에 없던 사항을 추가할 때) - 법제처 유권해석 24-0602 카드뉴스 표지

3년마다 돌아오는 장기수선계획 정기 조정 시기입니다. 이번에 기존 계획에 아예 없던 시설 항목을 새로 넣으려고 하니, “새 항목을 넣으려면 입주자 과반수 서면동의부터 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법에 ‘주요시설 신설’과 ‘전체 입주자 과반수 서면동의’가 함께 적혀 있으니 헷갈릴 만하죠. 정말 동의서를 걷어야 할까요? 어떤 상황인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29조는 장기수선계획 조정을 두 갈래로 나눕니다. 제2항은 입주자대표회의와 … 더 읽기

입대의 감사가 쓴 감사보고서, 입주자대표회의 승인을 받아야 할까? (법제처 유권해석)

감사가 쓴 감사보고서, 입대의 승인까지 받아야 할까? (관리규약에 감사보고서 승인 규정이 따로 없는 경우) - 법제처 유권해석 24-0506 카드뉴스 표지

입주자대표회의 감사가 관리사무소 업무를 감사하고 감사보고서를 냈습니다. 그런데 회의에서 “이 감사보고서, 입대의에서 승인할지 말지 표결합시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시행령에 ‘회계감사보고서의 승인’이 입대의 의결사항으로 적혀 있으니 감사보고서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거죠. 정말 그럴까요? 한 민원인이 이 문제를 법제처에 물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아파트에는 ‘감사’라는 말이 붙은 보고서가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외부 감사인(회계법인 등)의 회계감사입니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 더 읽기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때 하자보수보증금, 시공사도 예치해야 할까? (법제처 유권해석)

분양전환 하자보증금, 시공사도 예치해야 할까? (민간건설임대주택, 일괄수급 시공자가 따로 있는 경우) - 법제처 유권해석 24-0611 카드뉴스 표지

민간건설임대아파트가 분양전환되면 입주민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 중 하나가 하자보수보증금입니다. 그런데 이 보증금은 누가 예치해야 할까요? 임대사업자일까요, 아니면 실제로 집을 지은 시공사일까요? 특히 사업주체로부터 공사를 통째로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사(일괄수급 시공자)가 따로 있으면 헷갈리기 쉽습니다. 청주시가 이 문제를 법제처에 물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38조제1항은 사업주체가 하자보수를 보장하기 위해 하자보수보증금을 담보책임기간 동안 예치하도록 하고, 시행령 제41조제1항은 … 더 읽기

세대 전기료를 비싼 단가로 더 걷어 공용 전기료에 썼다면? (대법원 판결)

세대 전기료 더 걷어 공용 전기료에 써도 될까? (한전 단일계약 단지, 세대에 비싼 저압 단가를 적용한 경우) - 대법원 2016다224879 카드뉴스 표지

관리비 고지서의 ‘세대 전기료’는 어떻게 계산될까요? 한전은 단지 전체를 기준으로 전기료를 청구하는데, 이를 세대별로 나누는 방식에 따라 어떤 세대는 실제보다 더 내고, 그 차액이 엘리베이터·가로등 같은 공용 전기료로 흘러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세대에서 더 걷은 전기료로 공용 전기료를 메웠다면 괜찮은 걸까요? 대법원이 이 문제에 대해 판단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사건의 아파트는 자치관리 중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 더 읽기

동대표 당선 후 임기 시작 전 사퇴, 1년 결격사유에 해당할까? (법제처 유권해석)

동대표 당선 후 임기 전 사퇴, 1년 결격일까? (현 임기는 다 마치고 차기 당선인 지위만 사퇴한 경우) - 법제처 유권해석 24-0759 카드뉴스 표지

동대표 임기 말에 치러진 다음 기수 선거에서 다시 당선됐는데, 새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개인 사정으로 “당선은 없던 걸로 하겠다”며 물러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몇 달 뒤 보궐선거나 다음 선거에 다시 나오려고 하면 “동대표를 사퇴한 지 1년이 안 됐으니 결격 아니냐”는 말이 나오곤 합니다. 임기를 시작도 안 한 당선인 자리를 내려놓은 것도 ‘동대표 사퇴’일까요? 법제처가 이 … 더 읽기

동대표 결격사유, 관리규약이나 선관위 규정으로 더 추가할 수 있을까? (법제처 유권해석)

동대표 결격사유, 관리규약으로 더 추가할 수 있을까? (관리규약·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법령 외 결격사유 추가) - 법제처 유권해석 24-0918 카드뉴스 표지

동별 대표자 선거를 앞두고 관리규약이나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을 손보다 보면 “우리 단지는 이런 사람도 동대표가 못 하게 막자”는 의견이 나오곤 합니다. 법령에 정해진 결격사유 말고, 단지 사정에 맞는 결격사유를 관리규약이나 선관위 규정으로 더 넣을 수 있을까요? 법제처가 이 질문에 답을 내놨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동대표가 될 수 없는 사람(결격사유)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4조제4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11조제4항에 하나하나 정해져 … 더 읽기

관리비 예산안, 1개월 전까지 제출만 하면 될까? 승인까지 받아야 할까? (법제처 유권해석)

관리비 예산안, 1개월 전까지 제출만 하면 될까?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다음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 법제처 유권해석 25-0195 카드뉴스 표지

가을이 되면 관리사무소는 다음 해 관리비 예산안 준비로 바빠집니다. 그런데 시행령에 적힌 “매 회계연도 개시 1개월 전까지”가 예산안을 입주자대표회의에 내기만 하면 되는 기한인지, 승인까지 받아야 하는 기한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제처가 이 문제에 답을 했고, 이후 시행령 문구도 바뀌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26조제1항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다음 회계연도의 관리비등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입주자대표회의에 제출해 … 더 읽기

입주민 요구 없어도 입찰에서 기존 관리업체를 뺄 수 있을까? (법제처 유권해석)

입주민 요구 없어도 기존 관리업체 입찰에서 뺄 수 있을까? (새 주택관리업자 선정 입찰의 기존 업자 참가 제한) - 법제처 유권해석 25-0608 카드뉴스 표지

관리업체 재계약 시기가 다가오면 “이번 입찰에는 기존 업체를 빼고 새로 받자”는 이야기가 나오곤 합니다. 그런데 법에는 ‘입주민이 요구하면 기존 업체 참가를 제한한다’는 조항이 있다 보니, 입주민 요구 없이 입주자대표회의가 먼저 나서도 되는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법제처가 이 문제를 정리했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7조제1항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주택관리업자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이라면 입찰의 종류·방법, 낙찰방법, 참가자격 제한 등 입찰과 … 더 읽기

옆 단지와 공동관리하면 입주자대표회의도 하나로 합칠 수 있을까? (법제처 유권해석)

옆 단지와 공동관리, 입대의도 하나로 합칠 수 있을까? (인접한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공동관리하는 경우) - 법제처 유권해석 25-0603 카드뉴스 표지

바로 옆 단지와 관리사무소를 합쳐 ‘공동관리’를 하기로 했다면, 회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단지마다 입주자대표회의를 따로 두고 두 번씩 의결해야 하는지, 아니면 두 단지를 대표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하나로 운영해도 되는지 헷갈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법제처가 여기에 답을 내놨습니다. 어떤 상황인가요? 「공동주택관리법」 제8조제1항은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인접한 공동주택단지와 공동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공동관리를 하려면 단지별로 입주자등 … 더 읽기

아파트 난방방식 전환, 입주민 76% 동의와 구청 허가로도 위법일까? (대법원 판결)

주민 76% 동의한 난방 교체, 왜 위법이었을까? (구청 행위허가까지 받았는데도) - 대법원 2006다86597 카드뉴스 표지

아파트 난방시설이 노후되어 중앙난방을 지역난방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소위원회를 만들어 분석했고, 입주민 설명회도 열었고, 3,144세대 중 2,396세대(76.2%)가 서면으로 동의했고, 구청에서 행위허가까지 받았습니다. 공사비는 약 70억 원. 절차를 꽤 꼼꼼히 밟은 것 같은데, 대법원은 이 결정을 법 위반이라고 봤습니다. 왜일까요? 어떤 상황인가요? 3,144세대 규모의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기존 중앙집중 난방을 지역난방으로 전환하려면 중앙보일러실의 보일러 8기, 중온수펌프 11기, … 더 읽기